구글에서 연락이 안와서 어제 저녁에 이메일을 보냈는데, 어제 밤에 답변이 왔다.
모든 테스트와 인터뷰를 통과한 것을 축하하며 이제 2주간의 Certification 기간이
시작된다는 내용의... 아하하하하하하핫~!
역시나 세계적인 기업답게 프로세스가 여러단계구만. 아야나때도 7번이었는데,
이런건 좋아 좋아. 여러 단계일수록 사람을 허투루 뽑지 않는다는거니까.
이번에도 최초에 업웤에서 뭔지모르고 지원하고 선택되고 나서
1. 베네수엘라의 나타샤랑 스카이프 인터뷰
2. 리서치 테스트: 간단하게 검색해서 주소 붙여넣거나 객관식 답에서 맞는거 적기
3. 영어 테스트: 대망의 하이라이트. 별 생각없이 스타트 눌렀는데 토플 난이도 나옴
4. 데이터 엔트리 테스트: 가상의 영화 데이터에 감독이나 출연자 정보 검색해서 입력
5. 세만틱 레벨 테스트: 두 개의 토픽이 같은 내용인지 뭐 이런거 구별하기정도
6. 비디오 녹화 인터뷰: 일반적으로 회사에 지원했을때 묻는 질문들 - 영어, 한국어로
총 6 단계가 있었군. 뭐 업웤에서 지원하고 선택된것까지 7단계라고 할 수도 있겠다만.
어쨌든, 매우 기쁘군요.
아무데도 안가고 내 방에서 바다를 보면서 일을 할 수 있다니, 그리고 그게 구글이라니!
안짤리게 열심히 할게요 (적당히)
축하를 위해 고등어회에 한라산 소주를 먹으러 가야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