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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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9 10:24 | ..

한가로운 시간... 고양이 보리가 내 손목을 베고 자고 있어서 타이핑 하기가 힘들다.
보리가 온지 3-4달 쯤 되어가는데 이미 친한거 같긴 한데 그래도 하루 하루 조금씩
더 친해지는거 같아서 좋다. 며칠 전부터는 꾹꾹이도 조금씩 해주고 감사해. 
변기 트레이닝은 서서히 하고 있는데 잘 적응하고 있다. 이제 1.5링 정도 남았다.
천천히 해서 완벽한 변기냥을 만들겠어 ㅎㅎㅎ 

몇 주 전부터 중국에서 모자반들이 몰려와서 해변이 어지러워짐.
그래도 일하시는 분들이 잘 치워주셔서 감사하고 있음.
우리 집 앞에 공원-으로 추정되는-도 만들어지고 있고,
어제는 검은 모래를 트럭으로 잔뜩 가져와서는 불도져같은걸로 평평하게해서
모래를 추가해주셔서 감사함. 관리가 잘되는 해변에 살고 있어서 세금 낼 맛이 나네.

구글 프로베이션 계약에서 데이터 비교하는 시험을 통과했고, 
어제는 동영상 녹화 인터뷰를 했다. 이게 정식 계약전 마지막 테스트 인것 같은데
아직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것만 되면! 이것만 되면! 제발 되라 되라. 
이게 되면 무선 분리형 키보드랑 무선 트랙볼을 사서 본격적인 폐인의 길에 들어서리라(?)
아니 열심히 일도 해야지 집에서 컴퓨터로 ㅎㅎㅎ 

홈페이지를 좀 바꾸고 싶어진다. 사진을 올리기가 귀찮아서 Photos 메뉴에 
업데이트가 몇 년째 안되고 있다. -_-;; 아예 사진 메뉴를 없애고 블로그처럼 
글을 쓰면서 사진을 좀 섞어서 올리는 방식으로 할까. 그러면 에디터를 
사진 링크하기 간편한걸로 해야하는데... 흠... 

아 집에서 혼자 뒹굴거리니 너무 좋다...
순대국밥을 먹으러 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