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요일.
오전에는 왠지 기분이 안좋았다. 어제 잭잭이랑 잤는데 일찍 깨서 그런가.
어쨌든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함덕 서우봉에 유채꽃을 보러 갔다.
잭잭은 서우봉에서 페러글라이딩을 하는 사람들을 보고 신기해했다.
유채꽃에서 사진도 찍고, 페러글라이딩도 구경도 하고, 말도 보고
잠깐 해변 산책도 하고 재밌었다.
오는길에 오랜만에 대패삼겹을 먹으러 감.
잭잭이 난리칠거 같아서 걱정을 엄청 많이 했는데,
예상외로 조용하게 고기를 엄청 잘 먹어서 완전 럭키였다.
사장님 말로는 보통 애들이 처음에는 조용하고 세네번 오면 엄청 돌아다닌다고;;
그래도 진짜 오랜만에 외식해서 너무 좋았다. ㅠ_ㅠ
외식이 이렇게 힘든거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