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목요일. 여기는 치앙마이. 오전에 숙소에서 일을하고 있다.
이 곳에 오기로 한 건 아주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마음은 아주 차분하고, 즐거운 기분이 드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하늘은 맑고, 온도는 적당하고, 음식은 싸고 맛있으며,
숙소도 깨끗하고 조용하고 침대도 편안해서 잠도 잘온다.
역시 사람은 자기가 관심있는 것만 잘 보이는것 같다.
최근들어 '디지털 노마드'라고 하는 단어가 눈에 잘 들어온다.
구*에서 재택근무를 하기 시작하면서, 치앙마이를 검색해보면서,
오늘 다음 메인에도 디지털 노마드에 대한 칼럼이 떴길래 클릭하게 됐다.
예전 호텔에 일했을때는 호텔이나 발리, 몰디브같은 여행 기사가 나오면
어김없이 클릭을 해서 읽어보고는 대부분의 경우에 마음에 안들어했었지.
재택근무, 혹은 디지털 노마드는 앞으로 얼마나 성장하게 될까.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고 대세가 될 것인가.
나는 이 파도를 다른 사람들보다 더 먼저 타고 잘 나가고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