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힘듦을 호소하고 있다. 하루종일 학원에서 아이들에게 시달리고,
집에와서 바로 또 육아에 시달리니 에너지가 충전될 시간이 없다고 한다.
러시아에 가고 싶다고 한다. 정말 러시아로 가야겠다.
9월에 와이프 일한지 1년 지나면 퇴직금 1개월 월급 받고 러시아로 가야할까.
나는 뭐 나쁘지 않다. 내가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직장이 있다는게 천만다행이지.
집을 부동산에 내놓고 물건들을 정리하는게 귀찮겠지만,
한두번 해보는 것도 아니니 괜찮겠지.
나는 어디로 가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