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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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21:12 | ..

여전히 광주 운암동의 한방병원. 
며칠 전에는 자연이가 놀러와서 옆에 커피숍에서 이야기를 했다. 
역시 배경이 비슷한 사람이랑 대화를 해야해. 
이제 다른 사람들이랑은 말이 잘 안통한다. 그래서 친구를 새로 만들기가 어려워. 

어제는 잭잭 돌기념 친척들이랑 상무지구 예향이라는 한정식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록순삼촌 내외, 수자이모랑 지영이, 근순삼촌, 일순삼촌에 하늘이 예비 신랑까지. 
떡케익을 엄마가 사왔고, 하늘이는 풍선을 사왔다. 
엄마 집에서 자고 오늘 다시 병원으로 돌아왔다. 

저녁에는 아래 미용실에서 머리를 잘랐다. 

노트북으로 '날씨의 아이'를 보았다. 역시 신카이 마코토의 그림은 아름답구나.
노래도 좋고. '너의 이름은' 보단 조금 덜 좋았지만 그래도 비슷한 느낌의 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