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2019/01/20 19:01 | ..

이런 IT쪽 일을 좀 해보니 요즘 사람들의 관심사가 무언지 좀 보인다.
예를 들어 요즘에 사람들은 '미세먼지'나 '아기상어'같은 단어들을 
많이 검색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런 데이터가 엄청나게 쌓인다. 쏟아져 들어오는거지.
그걸 보면 사람들이 뭘 원하는지, 뭐가 불편한지, 뭐에 관심이 있는지
이런걸 알 수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겠지.
얼마전 모 교수가 이야기한대로 구글이나 네이버같은 회사들은
사람들이 입력해주는 데이터를 공짜로 쓰고 있는데, 오히려 이걸
돈을 줘야되지 않나하는 생각도 든다. 
이 데이터들은 사실 돈으로 환산해보면 어마어마한 금액인데,
대기업들은 가만히 앉아서 공짜로 받아먹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음성 데이터도 마찬가지. 오케이 구글이나 헤이 카카오, 기가지니 등
사람들이 음성을 입력해서 명령을 하고 정보를 받지만, 
거꾸로 생각해보면 기업들도 무수한 사람들의 음성 데이터를 수집해서
그걸 바탕으로 마케팅, 서비스등을 하고 있다. 
마치 구글의 사용자 데이터 기반 광고처럼, 사용자가 관심있는 분야에
맞춤 광고, 맞춤 서비스를 하면서 훨씬 효율적으로 
돈을 벌 수 있게 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역으로 사용자측에서 돈을 요구할 수는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