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북관계가 아주 잘되고 있는데, 일부 언론에서 너무 발목을 잡으니

오늘 청와대 페이스북에서 공식적으로 논평이 나왔더랬다.

얼마전 식당에서 나오는 모 방송에 '탈북자들이 이러다가 자신들도 

강제로 북한으로 보내지는거 아니냐며 밤에 잠을 못자고 떨고 있다'

는 식으로 보도를 하는걸 보면서 기가 차더라. 너네가 언제부터 

탈북자분들 안전을 보도했냐? 하물며 북한이 취재비 1만달러를 

요구했다느니, 풍계리 갱도를 폭파 안했다느니 이런식으로 100% 

가짜기사를 내는데, '기레기'라는 표현이 거슬린다고? 내가 호텔에서 

일하는데 옆 5성급 호텔에서 이런 XX짓하면 내가 나서서 그 호텔 

문닫아야된다고 말하고 다닐판이다. 호텔리어 망신 시키는 호텔은 

문 닫아야지. 기자들 망신 시키는 언론사는 문 닫는게 맞다고 기자들이 

나서야하지 않을까. '사실'을 보도하는 것과 '진실'을 보도하는 것의 차이. 

요즘 너무 심하다 싶다. 미국 상대로도 한번 가짜뉴스 만들어 보시지. 

'트럼프 대통령 정상회담 대가로 북한에 1억달러 요구'라고 쓰면 내가 인정해준다.

ㅈㅅ일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