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국제고 연극반 후배 윤미가 제주에 놀러옴.
우리집에서 자고 오늘 아침에는 같이 세화 오일장에 김치사러 다녀옴.
생각해보니 참 많은 시간이 흘렀구나. 아주 오래전 이야기구나.
그때의 나는 지금의 나와는 꽤 다른 모양의 삶을 살고 있었구나.
알고보니 윤미는 2년 후배가 아니라 3년 후배였군.
그러고보니 대학교 1학년때 고등학교를 가서 연극반 면접을 봤구나.
하하하하. 어렸구나. 그때는.
어제 저녁 집 근처에 해루질을 갔으나 문어는 발견을 못함. 실패.
더욱 많은 연습과 장소 탐색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