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전부터 외할머니 건강이 안좋으시다. 강진에서 모셔와서 보훈병원에 입원시켜드렸는데 밥 먹는걸 거부하시고 힘이 하나도 없으시다. 검사결과 대장암이라고 해서 오늘 엄마랑 화순 전대병원으로 옮기고 다음 주 월요일에 검사를 더 해보기로 했다. 이 년전쯤 외할아버지가 떠나시고, 이제 외할머니도 곧 따라가시려나보다. 인생이란 정말 구름같은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