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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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16:28 | ..

구월의 마지막 날. 오늘 아침 일어나면서 든 생각인데.
내가 원했던 건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삶을 사는 것이었던것 같다.
남들과 비슷한 삶을 사는 것이 끔직히도 싫었나보다.
그래서 괌에서의 나의 삶이 좋았고, 몰디브에서의 삶이 가슴 뛰었고,
발리의 삶이 자랑스러웠나보다. 잘난척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그런데 한국에서 사니 그런게 있을리 없지.
역시 제주도로 가야겠다.
남들과는 다른 삶을 살기 위해. 그래야 내 자신이 만족스러울테니까.
부정적인 의미에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내가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