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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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8 22:54 | ..

오늘은 본부장님이랑 고창에 낚시. 어부로서의 거의 첫 수업. 인턴쉽.
처음 투망을 던졌는데 숭어가 엄청 잡힘. 갯벌에 물이 빠르게 들어오기 시작함.
둑으로 올라가 낚시를 시작. 운저리(망둥어)가 꽤 잘 낚였음.
목장갑을 끼니 지렁이 미끼를 끼우기도, 잡힌 고기에서 바늘을 빼기도 쉬움.
하지만 어부가 되려면 생선 비린내에 익숙해져야겠음.
아직은 초보 어부라 비린내가 역하고 견디기 힘듬. 살아 움직이는 지렁이도.
처음에는 루어 미끼로 한치같은걸 낚는 낚시를 하는게 좋지 않을까.
어쨌든 나는 나의 꿈에 한발짝 다가가고 있습니다. 어부가 되고 싶다는 꿈.
새로운 꿈이 생긴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