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심심풀이로 이더리움 채굴을 시작해보았다. 

이것저것 만지고 최적화하는 재미가 있다. 컴이 먹통되고 리부팅되는 좌절도 있고 ㅎ

그래픽카드가 1080 무려 5년전 카드라 효율은 별로지만 재미로 하고 있다.

한달에 한 8-9만원? 전기요금 빼면 뭐 치킨 두 세마리 정도 되려나. 

사실 요즘 봇을 초안정적인 버전으로 바꿔서 자꾸 들여다보는데 움직이질 않아서

손이 근질근질하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있었는데, 

무언가 집중을 하고 시선을 돌릴만한 것이 필요했다. 

그래서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도 깔아서 해보고 했는데 재미가 없다. 

역시 실제 돈을 버는 공략법을 연구 하는게 훨씬 더 아드레날린을 분출하겠지. 

요즘 일주일에 한번씩 신경과에 다니고 있는데 약을 먹어서 졸린건지

그냥 졸린건지 모르겠지만 요즘 엄청 졸려하고 있었다. 

방명록에 귀찮은 광고글들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오늘은 어린이날. 잭잭 어린이날 축하해!

엊그제 하늘이랑 엄마가 준 40만원으로 주식을 이것 저것 사주었다. 

20년쯤 후에 큰 돈이 되어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