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설 연휴인데 나는 직업 특성상 다른점이 없다.
나에겐 모든 주가 다 똑같음.
어제 갑자기 엄마한테 전화가 와서 광주에 올 수 있냐고 해서
후다닥 비행기를 예매하고 오늘 오후에 가기로 했다.
엄마는 갱년기인지 우울증인지 모든게 다 복합적으로 온건지
요한병원에 입원하고 싶다고 했다가 취소하기를 벌써 두 번.
설에도 오라고 하더니 나중에 안되겠다고 했다.
하지만 어제 전화로 들은 목소리는 그나마 덜 나쁜 상황인것 같다.
아무래도 혼자서 있는 것보단 설에 가족끼리 시간을 좀 보내면
그래도 조금 긍정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가기로 했다.
코로나 시국인지라 너무 눈치가 보이고 그렇다.
모두가 몸도 마음도 건강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