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2020/11/06 15:05 | ..

광주 상무지구, 엄마가 새로 이사한 아파트에서 나 혼자. 
수요일에 엄마는 와이프를 도와주러 제주도로 내려갔고, 
수요일 저녁에 나는 용석이를 만나 램앤솔트에서 양갈비를 먹었다. 
여기 맛있고 친절하고 좋구나. 
용석이랑 술을 많이 마셔서 어제 목요일에는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 
오늘 금요일 오전에는 근처 정신의학과 갔는데 이미 약을 먹고 있다고, 
주변에 심리상담센터를 가보라고 추천을 받았다. 
조금 있다가 가서 상담 받아볼 예정. 1시간 10만원. 비싸긴 하다. 
그래도 내가 아픈거 치료받으러 가는거니까 아낄 순 없지. 
어제 저녁에 하늘이가 집에 일보러 오면서 영미 오리탕을 포장해왔다.
역시 영미 오리탕도 맛있구나. 광주는 다 맛집이야. 
잭잭은 어제부터 열이나서 어린이집을 안가고 있다고 한다. 
와이프도 감기 걸렸다고 하고. 
나도 그렇고 다들 건강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