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시작되는 아침. 제주도.
아 역시 집이 좋구나. 한국이 좋구나.
큰맘먹고 산 매트리스는 역시 굳! 이게 부드러우면서도 딱딱하고, 딱딱하면서도 부드러운
뭔가 정말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딱 맞는 푹신함을 가지고 있다. 신비한 메모리폼. 대만족.
그리고 암막커튼은 아침까지도 깜깜해서 안대가 없이도 잘 수 있는 나의 방.
태국에 비하면 아주 조용한 소리만 들려서 귀마개를 안해도 됨. 꿀잠예약.
그치만 악몽을 꾸는건 함정. 악몽아 제발 오지마...
보리는 아주 그냥 보기만해도 오토바이 소리를 내고 있다. 무선 그르렁?
이 사랑스런 고양이를 어찌할꼬... 변기에 용변도 착실히 봐주고 있고.
지금도 내 무릎에서 꿀잠 자는중... 꺄 ㅠㅅㅠ
오늘 오후에 광주 감. 목금토일 일정. 엄마랑 하늘이랑 잼게 놀아야지.
루피형이 이따 와서 같이 동문시장에서 방어나 한마리 사고 공항 갈 예정.
형도 오늘 양산 가는데 뱅기 시간이 거의 같아서 (일욜에 오는 것도)
차 한대로 공항가서 주차 해놓고 가기로 함.
이번주는 일을 좀 쉬기로 했다. 귀국 일정도 있었고 설 연휴에 광주도 가고.
다들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