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돌아왔다. 후아.
월요일 오전에 치앙마이에서 비행기를 타고 (치앙마이 라운지도 짱!)
쿠알라룸푸르에 오후 1시쯤 도착. 호텔로 이동. 호텔에서 그냥 띵가띵가
다운 받아온 예능이랑 1987을 봄. 와우 1987 영화 대박이군.
대배우들이 총출동.. 김윤석 유해진 강동원 설경구 문성근 등등등
스토리도 감동있게 잘 뽑았고 아주 잘 만든 영화네. 감동감동.
암튼 오늘 새벽 4시에 공항가는 셔틀을 예약하고 잠들었는데 못일어남.
다행히 경비아저씨가 문 두드려서 깨워주는 바람에 완전 허겁지겁
달려나가서 4시 4분에 셔틀버스 출발. 기다린 분들 미안요 ㅠ_ㅠ
공항에서 체크인 줄서있다가 주머니에서 아이폰 빼다가 낙하!
액정이 그냥 좌좌좌좌좌좌좍 금이 쭉쭉쭉! 젠장 ㅋㅋㅋ
어차피 근데 작은 금이 가있어서 배터리 교체하려면 액정 갈아야했을듯.
암튼 KL 라운지에 갔는데 별로임. 그리고 구조가 짐을 스캔하고 가야해서
라운지에서 게이트 가는데 또 짐을 스캔해야했음. 쿠알라룸푸르 공항 구조 안좋음.
바쁘게 에어아시아를 타고 5시간 정도 걸려서 제주 공항 도착.
집에 왔다는 안도감이 들기 시작. 택시를 타고 집에오니 역시 반겨주는 보리씨.
아주그냥 비비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도 없었네.
두 달간 집을 쓰신 분이 청소를 깨끗하게 해주시고 가셔서 마음이 놓이는구나.
근데 보리는 왜 강아지 냄새가 조금 나는걸까? 샤워해야겠구나 ㅋ 발톱도 자르고 ㅋ
집이 좋구나~ 빠른 인터넷에 65인치 화면이 오랜만에 보니 너무 광활하네 ㅋㅋㅋ
아 참, 오늘은 내 주민등록상 생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