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를 두 달간 가기로 했다.
원래 한 달이었는데 오늘 오전에 전화해서 비행기표를 바꿨다.
변경하느라 추가요금이 25만원정도 들긴 했는데,
뭐 이왕 이렇게 된거 지르자 싶었다.
아래의 이유도 있고...
얼마전까지 보이시던 우리 아파트 관리해주시던 6층에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 종이가 붙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길.
건강해보이셨는데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갑자기 가셨네.
역시 인생 참 허망하구나.
오늘 점심은 임성반점에서 고추짬뽕+삼선볶음밥.
역시 지금까지 먹어본 중국음식점 중에 제일 맛있음!
사모님도 친절하셔서 짬뽕국물 더 가져다 주시고, 단무지도 더 주시고...
그리고 수리맡긴 맥북프로를 찾아왔다.
팬을 바꿔서 역시 조용해졌군. 캬 스트레스가 풀린다.
배터리랑 스피커도 이베이에서 사서 바꾸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