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이라 잭잭을 한글 학교에 등교시키고, 

근처 카페에 가서 노트북으로 고레이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을 보았다.

역시 이 감독님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고야....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쏟아지는 눈물을 멈출수가 없었다.

역시 이 영화처럼 보고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가 좋은 영화다. 

<어느 가족>도 굉장했고. 

나도 아들이 있어서 그런지 어린 소년들의 이야기에 더 몰입했던것 같고. 

고레이다 감독님 진짜... 영화 너무 잘만드시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