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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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9 11:46 | ..

오늘은 3월 9일 수요일
오늘은 대선일이라 쉬는날. 그렇지만 어제 저녁까지도 오늘 출근을 할지 말지
정해지지 않아서 조마조마 했었다. 총지배인님의 말씀을 기다려야 했던 상황.
월요일부터 이틀 출근했었는데 프론트가 아니라 마케팅을 하라고 해서
당황했었다. 아마 세일즈까지 하는것 같아서 걱정이다.
프리 오프닝이라 적립된 매뉴얼도 없고, 나를 도와줄 사람도 없고
원맨쇼로 내가 다 해야하는 입징이다. 중소기업 느낌.
그래서인지 나에게 지워진 이 책임감은 아주 무겁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게 바로 보통의 사람들의 인생이겠지.
생각해보면 나는 이 나이까지 제대로 된 리더의 위치에 있어본 적이 없다. 
이걸 뚫고 나가야 나도 성장하는 거겠지. 
일생각만 나고 걱정이 되고 긴장이 되고 하는 날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