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주식을 시작했다. 한여울의 도움으로 키움증권 미국주식.

미국은 밤에 주식을 시작해서 11시 30분에 EMLC 33.77불에 1주 샀다.

키움에서 계좌 만들면 주는 40불에서 산거라 내돈 들어간건 아니지만

테스트용으로 한번 해봄. 

이제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겠군. 

아, 오늘은 내 주민등록상 생일이었네. 

오후에 잠깐 10분정도 산책으로 집앞 해수욕장에 다녀왔는데

역시 바다는 좋구나. 바닷물 냄새, 해초 냄새, 오존 냄새가 섞인 

상쾌한 바닷공기를 마시니까 아.. 역시 이거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역시 나는 이런 곳에서 살아야해...

눈덮인 러시아도 좋았지만, 역시 바다가 좋구나!

저녁에 국밥이 먹고 싶어서 '친정집' 식당에 처음으로 가봤는데,

7천원에 그냥 쏘쏘. 엷은 맛에 냄새도 없고 깔끔하고 가벼운 맛. 

아마 다시 가진 않을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