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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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8 02:05 | ..

이제 내일 모레면 러시아 두 달 살기를 끝내고 다시 제주로 복귀.
그래서 오늘은 장인장모님 댁에서 가족끼리 식사.
카티야, 디마, 안나, 스툐파도 와서 와인이랑 맥주도 마시고 샤슬릭도 배달 시키고
장모님이 만든 음식이랑 김치까지. 3시간 넘게 아주 오랜 시간 먹고 마시고 했다.
나는 괌에서 배운건지 이렇게 좋은 사림끼리 오랜 시간 먹고 마시고 이야기하고 하는 시간이
너무 좋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인듯하다. 
그나저나 장모님이 나를 위해서 러시아에서 김치를 만들어주셨다는것에 다시한번 감사했다.
이런 장모님이 어디 있을까. 너무 너무 고마운 우리 착한 장모님. 너무 마음씨 고운 장모님.
카티야나 디마, 안나, 스툐파도 모두들 참 좋은 사람들이라 나는 참 운이 좋다고 생각했다.
이건 정말 운이 좋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겠지. 이렇게 좋은 새로운 가족들을 만나게 되는건.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번 두 달간의 이곳에서의 시간이 정말 좋았어요.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