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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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0 22:05 | ..

오늘도 서귀포 공공산후조리원.
와이프가 답답해해서 내일 집으로 가기로 했다. 7박 8일 있었음.
밥을 해준다는게 참 좋긴 한데, 작은방에만 있으니 답답하고, 
아이랑도 거의 방에서 같이 있으니 도우미분들의 서비스도 거의 이용을 안해서
나도 사실 집에서 일하는게 편하다. 65인치 스크린으로. 

잭잭은 생후 1주일이 넘어가고 있다. 잘먹어서 볼이랑 배가 빵빵하게 나왔다.
점점 조금씩 서로 이해해가고 있는 느낌이다. 서로가 원하는 것들을 
조금씩 알 수 있는 그 정도. 

맥북이 자꾸 꺼지는건 조리원에 콘센트가 너무 헐거워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어제 집에 가져가서 해보니 한번밖에 안꺼지고 잘 되던데, 
아무래도 알리에서 산 중국산 어댑터 꼭지 때문일까. 
어쨌든 배터리는 바꿔야할 것 같다. 
맥북에 가벼운 리눅스를 설치해볼까 생각중이다. 

내가 변해가고 있는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