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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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00:23 | ..

어제 저녁에는 디디를 만났다. 발리에서 여행 박람회 때문에 치앙마이에 온 디디.
예전에 소피텔에서 같이 일했는데, 이 친구도 참 좋은 친구. 
디디 호텔 근처에서 현지식 저녁을 먹고 차타고 르메르디앙 근처에 
우리가 며칠 전에 갔던 야시장에가서 바베큐 폭립에 화이트 와인. 캬... 
바베큐가 정말 맛있었다. 예전 세인트 레지스에 일했던 안드로가 
르메르디앙에 묵고 있어서 로비 바에서 만나서 간단히 맥주 한잔 해주고 
그랩을 불러서 안전하게 귀가. 즐거운 저녁이었다. 
외국 여기저기 호텔에서 일한게 참 좋을때가 이럴때다. 
세계 어느곳에나 나의 친구가 있고, 가끔 그들을 제 3국에서 다시 만날때. 
굉장히 반갑고 즐거운 기분을 느낄 수가 있다. 글로벌 호텔리어의 장점. 

오늘 드디어 머리를 잘랐다. 대략 2015년 하반기의 짧은 보통 남자의 머리.
아 너무 가벼워졌다. 몸무게가 2킬로는 가벼워진듯. ㅎㅎㅎㅎ 
길거리에 파인애플 아주머니를 포함 여기저기서 훨씬 낫다고... 
그래 내가 봐도 이전 긴머리는 김어준이었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