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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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2 18:10 | ..

오늘은 토요일. 오전에는 제주 놀러왔다가 서울로 떠나는 재우형을 15년만에 만남.
형수님이 가고 싶었다는 조천에 문어라면 식당을 갔는데 엄청 유명한듯 
곳곳에 연예인들 사진과 출연한 방송들을 적어 놓으셨다. 
개인적으로 이런건 좀 별로 좋아하지 않음. 
근데 사실 전에 우리 부모님 식당에도 내 사진이 도배되어 있었는데...?
물론 난 그걸 좋아하지 않았지. 
어쨌든, 만원이라 비싸다고 생각했는지, 그리고 사람들이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지
메뉴판에 '만원 (문어가 6000원 들어있어요)'라고 써있음. 
실제 라면에는 문어 이외에도 콩나물, 게 반토막, 딱새우 한마리가 들어있음.
생각보단 훨씬 맛있는 라면이었음. 문어라면 연구를 좀 한듯.
쨌든, 그런건 중요한게 아니고 부마 출신 형을 오랜만에 만난게 중요한거지 뭐.
15년만에 만났다고 생각하니 시간이 참 빠른것처럼 생각되는군.

루피형이랑 파이샤 누나는 어제 도장 찍었다고 하니 마음이 참 착찹하구나. 
에휴... 사람 두 명이서 같이 산다는게 어찌나 어려운지. 실감하고 있다. 
내일 오전에는 루피형이랑 어장에서 물질 가기로 했다. 
물질하고 바베큐 좀 하던지 해야지. 

다음주 토요일엔 홍서 결혼식이라 광주 갈 예정.
만원 회센타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