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하기로 결정이난 오늘. 나는 마닐라에 있다.
브렉시트. 영국의 결정으로 인해 앞으로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이 주목되고 있고,
전문가들도 쉽사리 의견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나는 그저 환율 변동만 바라보고 있을 뿐.
원화는 하락이 예상되고, 인도네시아 루피아도 어려울 것 같지만
문제는 누가 더 많이 떨어지느냐의 싸움. 후후후. 두 분 다 힘내시게.
그렇지만 나는 인도네시아가 좀 덜 떨어졌으면.. 어차피 원화와 루피아, 둘의 싸움.
요 며칠 나의 삶에서 내가 원하는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고 있다.
내가 원하는건 일년에 최소한 한 달이나 두 달정도를 연속으로 휴가를 갈 수 있는 삶.
그리고 친구가 한국에 왔을때 언제든 가이드를 해줄 수 있고,
보고싶은 사람이 있으면 언제든 만날 수 있는 삶.
대략 내가 원하는건 그런것 같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일까.
내가 몰디브에서 그런 인생을 사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봐서일까.
그럼 그런 삶을 살기 위해선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