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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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17:59 | ..

오늘은 일요일. 
발리의 한 호텔 기숙사. 

금요일 저녁에는 아놈, 아다나, 헨드라와 함께 편맥을 하고
아놈과 헤티를 리츠칼튼에서 픽업해서 뇨만's 비어가든에 갔다.
맥주를 꽤 마셨다.

토요일 점심에는 유진 누님 집에 가서 김치찌개 등 
차려주신 한식으로 점심을 먹었고

오후에는 발리에 놀러온 찰스형, 써니를 만나서 FINNS에 갔다.
형이랑 써니가 비치클럽에 아주 좋아했다. 
끝나고 서울갈비에가서 삼겹살에 소맥을 마셨고,
뱀뱀이라는 바에가서 화이트 와인을 마셨고,
형네 숙소로 돌아와 수영장에서 맥주를 마셨다. 
형이랑 써니는 오늘 숙취로 고생하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잠을 많이 자서 그런가 괜찮다. 
오늘은 그냥 방에서 계속 자면서 푹 쉬고 있다.

제주도에 있는 잭잭은 곧 러시아로 떠나야하는데 
오늘도 열이 너무 나서 구급차를 불러서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한다.
이번에는 왜 이렇게 심하게, 오랫동안 지속되는지 모르겠다.
목이 또 엄청 부었다고 한다. 
내가 편도선이 자주 붓곤 했는데, 그걸 물려 받은걸까...?
잭잭이 제발 안아팠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