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2018/12/11 17:19 | ..

얼마전부터 본격적인 겨울이 되었다.
라고 적고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니 집 앞 바다로 들어가고 있는
서퍼가 보인다. 이런 ㄷ ㄷ ㄷ ;;;; 진짜 서퍼들의 열정은 알아줘야한다.
아무튼 제주의 비싼 가스 가격에 보일러도 노심초사하면서 조작중이라
안방 온도가 18도... 앜 ㅠ_ㅠ 추워... 손가락이 시리다... 
이렇게 살아도 이번달 가스비 10만원대 예약이다 벌써... 
그냥 20만원 넘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는 상황.(쿨해질 수 없을까 그냥)
전기 컨벡터가 의외로 공기를 잘 뎁혀줘서 고맙긴한데, 
이것도 뭐 하루종일 켜놓을 수는 없는거라... 
겨울이 원래 이렇게 힘겨운거였나? 나는 하루종일 집안에만 있는데?

며칠전에는 Proofreading으로 $200을 받았는데, 넘 간단한 작업이라 
내가 미안해지는 그런 일이었다. 근데 고용주에게 미안할 필요는 없겠지.
그리고 처음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봤다. 흠... 그저 그렇군... 
지금까지는 매우 혐오했다. 이런 종류의 육아 프로그램을. 
나도 확실히 변하고 있다. 앞으로는 더 많이 변하게 되겠지. 
원하던, 원하지 않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라는 영화가 있었지)...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