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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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3 19:06 | ..

요즘 월드컵 시즌이라 일하면서 거의 월드컵 재방을 틀어놓는데,
생각해보면 축구는 참 비신사적인 행동이 많은 것 같다.
일본이 16강 올라가려고 볼 돌린거나, 프랑스랑 덴마크도 그랬고.
이기고 있으면 극단적으로 수비적으로 나가면서 조금 넘어지면 
아주그냥 신생아마냥 엄살을 떨면서 그라운드에 누워서 시간끌고,
이기고 있으면 교체할때 천천히 걸어나가고...
심판 안보이는데서 꼬집고 잡아당기고 넘어뜨리고... 
이러면서 피파는 FAIR PLAY 라는걸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있으니
축구가 얼마나 페어하지 않는 게임인지 알려주는것 같다. 
야구나 배구, 농구에 비해 시간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많은 골이 나오지 않는 경기의 특성상 이런 비신사적이고 
보는사람들로 하여금 노잼에 빡침까지 선사해주는 스포츠가 된듯..
진짜 러시아까지 비행기타고 가서 비싼 돈내고 프랑스:덴마크 경기
직관한 사람들은 뭐가 되는거냐... 팬들의 즐거움보다 자기 팀이 
올라가는게 중요한거라면 앞뒤가 안맞는거잖아?
암튼 뭐 나도 열혈 축구 팬도 아니고 월드컵 끝나면 축구 경기도
별로 보지도 않을거라 그냥 여기에만 주저리 주저리 해봤다.
노잼, 노매너 스포츠인 현대의 월드컵 축구 방식은 개선이 필요할듯.

덧, 야구나 축구나 농구나 승부조작 관련된 애들은 
좀 더 강하게 징계를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