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에서는 '메르스 (MERS)'가 한창 핫핫핫 이슈인듯하다.
뉴스에는 온통 메르스 이야기 뿐.
역시나 인터넷에는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열심히 댓글로 싸우는 중이고..
카톡에는 바세린을 바르라는둥, 비타민을 먹으라는둥 유언비어가 퍼지고,
무능한 정부의 대처에 사람들은 분노에 또 분노를 하고 있는것 같다.
글쎄, 이럴땐 역시 한 발 떨어진 입장에서 볼 수 있어서 좋다.
내가 봤을땐 이정도까지 난리 법석을 떨 질병은 아닌것 같은데 말이지..
미친듯이 불안감을 조성하고있는 언론이 제일 문제라고 생각한다.
온통 메르스에 대한 공포감을 만들어 내는 기사만 쏟아내고 있으니,
아직 사망자 몇명 나오지도 않았는데.. 공포감만 더 조성해서 뭐하나..
차분하게 대책을 세워야지..
거기에 당장 오늘이라도 죽을것 같이 벌벌떠는 사람들..
좋은쪽이던 나쁜쪽이던 이렇게 단결이 잘되는 국민도 찾기 힘들듯..
이럴때 나오는 인도네시아어
Saba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