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발리의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있다.
얼마전 한강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며 꽤 큰 이슈가 되었다.
광주 5.18과 제주 4.3을 주제로 한 작품.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가진 두 곳에서 오래 살아서 나는 잘 안다.
그 날이 오래도록 왜 그 사람들의 마음에서 지워지지 않는지.
그 상처가 얼마나 깊은지. 그 곳에 살면 알 수 있다.
그 아픔을 공감하게 되면
매년 4월 3일이 되고, 5월 18일이 되면 가슴이 무거워지게 된다.
그걸 부정하고 싶은,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바보들은
또 이번 노벨상 수상을 폄하하며 발악을 하고 있다.
자신이 틀렸다는걸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거지. 불쌍한 인간들.
심지어 노벨상까지 별거 아닌 상이라고 폄하하고 있는걸 보면 참 딱하다 ㅎ
어쨌든 나는 최근에 일본에 처음 다녀오고 나서 계속 일본앓이 중이다.
일본 음악을 계속 듣고 있고, 지멘시(도쿄 사기꾼들) 일드를 보았으며,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읽고 있다.
그만큼 나는 일본의 좋은 점만 많이 보고 왔다.
물론 당연히 일본의 안좋은 점도 있다는 것쯤은 잘 알고 있다.
그저 나의 첫 일본이. 첫 경험이 너무 좋았던거다. 마치 길고 긴 달콤한 꿈처럼.
저번달 부터 코모도에서 받던 서비스 차지가 안나오고 있다.
미치상이 결정한거라는데 차마 왜냐고 못물어보고 있다 ㅎㅎㅎ;;
다음달이나 다다음달쯤 계약 연장 협상할때 월급 엄청 올려달라 해야겠네 하하하
한 50만원 정도? 그 이상? 한 80정도? 올려달라고 해야겠다. 세후.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고, 어제 오늘 이틀 연속 러닝머신 위에서
1시간 7.2km정도 뛰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자.
우리 회장님은 70대이신데 최근에 한국, 일본 가셨는데
후쿠오카 쪽에 호텔을 또 지으실 예정이신가보다.
호주 골드코스트에도 땅을 사놓으셨다고 한다.
내후년쯤에는 발리 부지에 또 하나 새 호텔을 지을 예정인데,
그러면 나는 뭐 호텔을 몇 개를 팔아야 되는거야 ㅎㅎㅎ
정말 회장님 너무 정정하세요. 진심 리스펙입니다.
저도 건강 안딸리게 오래오래 여기서 일할게요.
나중에 일본, 호주에 뭐 태스크 포스라도 몇개월 일하러 갈 기회가 있을 수도?
그럼 좋겠다. 아야나랑 계속 성장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잘 봐주세요 회장님. 오래오래 여기서 일할게요. 우리 회사 최고! (진심)
정말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다. 우리 회사 모든게 다 좋아. (직원 식당 밥 맛만 빼고)
지금까지 일해봤던 회사들 중에 단연코 최고.
앞으로도 이런 회사는 없을거 같아서 안옮기고 그냥 계속 있을 예정.
요즘 스레드 앱을 꽤 들여다보고 있다.
인도네시아 신용카드를 만들었다. 쓰면 싱가포르 항공 마일리지가 쌓이는 카드.
많이 모아서 방콕이던 어디건 갈 때 써야겠다.
12월엔 잭잭이랑 둘이 광주로 휴가 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