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급 광주를 다녀왔다.

에코랜드에서 목요일에 문자 와서는 월요일에 당장 출근하라고 해서

물론 안된다고 하긴 했지만, 그래도 어차피 차가 필요했는데,

지금 엄마차-옥희씨를 하늘이가 쓰고 있었는데 

하늘이가 출산휴가를 쓰고 있어서 엄마도 하늘이도 차가 필요없다고

내가 가져가서 쓰라고 해서 광주가서 차를 가지고 왔다.

광주에서는 별미 해장국도 먹고 엄마가 삶은 꼬막도 먹고,

다음날에는 아구찜을 먹고, 저녁에는 하늘이네서 매제랑 엄마랑

하늘이랑 소고기를 구워먹었다. 

진짜 맛있게 잘 먹었네. 역시 광주는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