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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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20:44 | ..

엊그제 일요일에는 시청 앞 다문화 축제 갔다가 노형동가서
카시트를 7만원 주고 사왔는데 바운서랑 이것저것 주셨다.
오늘은 오전에 쓰던 통돌이 세탁기를 15만원 받고 팔았고,
오후에는 엘지 세탁기, 건조기가 와서 설치를 했다.
각각 17kg, 14kg인데 생각보다 너무 커서 좀 부담스럽다-_-;;
그래도 이제 드디어 삼신기라고 불리우는 
1. 로봇청소기 2. 식기세척기 3. 빨래 건조기가 완성되었다!
마치 드래곤볼을 모으는것처럼 하나씩 사기 시작했는데,
내가 이 3가지를 다 가지게 될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세탁기+건조기가 200만원이라 좀 부담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큰맘먹고 지르니 기분이 너무 좋구나 후후후.. 
난 좋은 차도 필요 없고, 이제 최신 아이폰도 필요하지 않아. 
내일은 산부인과 갔다가 아기 침대를 중고로 4만원에 사기로
했다. 요즘 당근마켓을 엄청 이용하고 있다 ㅎㅎㅎ 

요즘은 날이 너무 좋고 매일 매일 선셋이 너무 아름다워서
오늘도 유부초밥을 후딱 만들어 집 앞 바다에 나가서 
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간단하게 저녁을 먹었다. 
세상에 내가 이런 삶을 살 수 있게 되다니. 감격적이구나.
오늘도 바다로 떨어지는 선셋은 정말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