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Pak Fredrik 만나러 신라스테이 제주에 갔었는데,
오랜만에 역시 깊은곳에서부터 긍정적이고 밝은 인도네시아
사람을 만나니 굉장히 좋았다. 역시 한국 사람들이랑은 달라.
지금까지 그런 한국 사람을 못 만났어.
역시 외국 사람 중에서 찾아봐야 하는건가?
딱히 한국 사람이 싫은게 아니라 발리 사람들처럼
진심으로 긍정적이고 항상 웃는걸 즐기고
이지고잉하는 그런 사람들을 사귀고 싶어.
그래서 한국에서 사람 사귀기가 쉽지 않나봐.
거기서 일하는 분이 스탠리형 전 동료라고해서
로비에서 잠깐 이야기 나눴는데,
역시 한국 호텔은 쉽지 않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
물어보니 오버타임도 많이 한다고 하고,
응대하는 스타일, 말투가 딱 손님 대하는 말투.
친절하지만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 전형적인
호텔 직원의 모습이었다.
발리나 여타 리조트에서는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진심으로 웃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밝게 나눌텐데,
그런 분위기가 아니구나 하는걸 느낄 수 있었음.
그냥 히끼꼬모리로 살아야겠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