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런 때문에 당일치기로 발리에서 싱가포르 다녀옴.
1년짜리 복수 입국 가능한 비지니스 비자 받아야해서 어쩔 수 없이;
새벽 4시 넘어서 일어나 아침 에어아시아 젠장 40분 딜레이 타고 슝!
두시간 반만에 싱가포르 도착, 10시 30분까지 그랜드 하얏트에서
비자 에이전트 만나야해서 택시안에서 계속 시계 체크 체크 -_-;;
겨우 10시 29분에 도착해서 에이전트 만남...
오후 4시에서 4시 30분 사이에 다시 만자나는데, 그때까지 할게 없음;
미리 연락했던 시파 만나서 아이폰 버튼 수리하고 7만원!
점심 먹고... 수다 좀 떨다가... 시파는 돌아가고
나는 그랜드 하얏트 로비 소파에 앉아서 불쌍하게 이북으로 책을 읽음;
졸다가 책읽다가 하다가 시간되서 에이전트 만나고...
비행기 시간인 9시까지는 또 할게 없네;;;
그냥 공항가자해서 근처에서 밥먹고 지하철타고 공항 감..
천~천~히 걸어서 공항가고 공항에서 밍기적거리다가 뱅기타고
다시 발리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