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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13:47 | 모테키 |
 일본 영화 <모테키, モテキ, 2011> 뭔가 '몽정기', '색즉시공'같은류의 영화일거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야한장면은 안나오고 의외로 진지한 영화라 놀람. 주인공 남자가 짝사랑하는 여자 A, 그리고 그 남자를 짝사랑하는 A의 친구 B. 정말 실생활에 있을법한 이야기다라고 생각되어서 공감이 많이됐던 영화. 누군가를 처음 만나고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서 느끼는 설렘, 처음 손이 살짝 닿았을때 터질것같던 심장의 두근거림..을 오랜만에 느낌;; 결론은 추천. 덧붙여, '나가사와 마사미'가 정말 너무 너무 이쁘게 나오는 영화. 근데 엔하위키에 보니 실제 성격은 그지같다는 이야기가 -_-;; 나는 '나가사와 마사미'보다 술집 아가씨로 나온 '나카 리이사'가 더 맘에듬. 역시 나의 이상형은 술집 아가씨 스타일인가;;; 아래 사진에서 맨 왼쪽 아가씨임..  사실 이 사진 말고 영화에서 술집 아가씨 화장했을때가 더 이뻤...;;; 화장은 역시 진해야 제맛~! [헐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