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에는 GSA들끼리 판디타에서 저녁 (이것도회식인가;)
해산물뷔페라서 나는 미친듯이 랍스터를 뜯어나갔다. +화이트와인 +보스워터.
판디타 바로 이동. 시샤 (물담배)를 빠끔빠끔. 후우~ 갑자기 쏟아지는 비.
빗속에서 미친 사람들처럼 춤추는 GSA들. 후후후. 다 젖었다.

내일은 쉬는날. 저번주에 이어 다시 다이빙을 가야지. 근데 내 슈트는 어디갔지.
몰디브에 있을때 다이빙 많이 해야겠다. (몰디브인데다가 공짜니까)
나중에 다이빙이 지겨워질때면 뭐에 재미를 붙이게 될까? 스노보드? 골프?

내일 오후엔 비치에 나가야지. 비치의자에 쿠션도 생겼더라고. 와우.
요즘 날씨도 좋고. 몰디브에 다시 돌아온 뒤에 한번도 가서 앉아있지 않았잖아.

여기에다 짤막한 소설같은걸 써도 괜찮을거 같다라고 생각했다.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

뉴질랜드에서 사는 것도 참 괜찮겠다. 

영화, 미드, 일드, 한국티비 등등 한국에서 잔뜩 넣어온 것들을 봐야하는데,
이걸 다 볼 시간이 없다. 언제 다보나. 너무 많이 넣어왔나?

내가 사랑하는, 건강하길. 아프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