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했다!
어제 아침에 월급 명세서에 기본급이 올랐길래 이거 뭐지? 승진인가? 싶었는데
오늘 미치상이랑 이야기 하다가 미치상이 승진 내용이 담긴 종이를 건네주었다.
세일즈 매니저에서 시니어 세일즈 매니저로 타이틀이 변경되었고,
월급도 올랐다 하하하하하하 아놔 ㅋㅋㅋ 너무 좋네 ㅋ 결국 승진이었어!
그와 동시에 인사과에서 전체 메일을 보냈고, 승진자들 명단에 내 이름도 들어가 있어서
몇몇 동료들에게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미치상은 내가 잘하고 있고, 내가 와서 좋고, 지금 한국 마켓이 너무나 중요하고
잘 되고 있고, 모든 여행사들이 나를 굉장히 신뢰하고 있고, 등등 좋은 말을 많이 해주었다.
그리고 내가 아들도 있고, 월급을 신경써서 생각했다는 이야기도 해주셨다.
정말 기분이 좋았다. 일하는 곳에서 인정을 받는다는 것은 굉장히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된다.
사실 모든게 다 내가 잘해서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당연하게도 내가 담당하고 있는 한국마켓이 지금 너무 상황이 좋고,
한국 손님들이 많이 오고 있기 때문에, 나는 정말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도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내 능력껏 할 일을 하고 있지만,
특별히 내가 똑똑하다거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있어서 여기까지 끌고 온게 아니다.
아놔 내 연봉도 너무 높네... 하... 너무 좋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