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요일.
오늘 오전에도 선셋로드에서 열린 11km 마라톤에 디디와 다녀왔다.
조금 재밌었고.
어제는 와이프 차를 샀다. 2019년식 5.2만킬로 탄 다이하츠 작은 흰색 중고차.
발리에서는 중고차를 페이스북 그룹에서 찾고 사는데,
알아본 바로는 비슷한 유형의 다른 차들보다 비슷한 가격(103주따)이면
보통 2014년식, 8.5만킬로 뭐 이런 조건인듯 해서 다른 차들에 비해 좋은 조건인듯.
와이프는 센과 치히로의 모험에 나오는 흰 용인 '하쿠'라고 부르자고 했다.
아주 좋은 이름인듯. 하쿠.
방금은 와이프, 장모님, 잭잭 3명의 모스크바-발리 비행기표를 예약했다.
3명에 편도 162만원이면 나름 싼 가격인듯. 모스크바-상하이-발리 경유.
중국 남방항공. 상하이 7.5시간 대기. 좀 길긴 하지만, 두바이 경유는 가격이 2배고,
이스탄불 경유는 비싼데다 경유 시간이 1.5시간밖에 없어서 위험.
어쨌든, 와이프랑 잭잭(+장모님)이 3월 20일 늦은 밤에 발리에 도착한다!
뭔가 조금씩 확실해지는 것 같아서 좋다. 차도 샀고, 비행기표도 예약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