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요일.
와이프랑 잭잭의 코로나 격리로 한 주 못보고,
나의 코로나 격리로 한 주 못보고,
3주만에 와이프와 잭잭을 보러 다녀왔다.
역시 1시간 걸리는 거리. 영어교육도시.
토요일 오전에 신경과에 갔다가 점심으로 롯데리아 햄버거를 먹고
집에 와서 잠시 유퀴즈를 보고 잭잭이 낮잠자고 일어나는 시간 3시에 맞추기 위해
집에서 2시쯤에 출발 했다.
오랜만에 잭잭을 만나니 너무 반가웠다.
내가 선물로 들고간 킥보드를 잭잭은 무척 좋아했다.
토요일 오후에는 항공우주 박물관에 다녀왔다.
그 곳에서 잭잭은 생애 첫 킥보드를 타 보았다.
잭잭은 거기 있는 많은 비행기들을 굉장히 좋아했다.
저녁은 와이프 집 앞에 새로 생긴 대패 삼겹살 집이 있어서 갔는데,
세상에 150그람에 16000원을 받고 있었다 -_-;;
원래 우리 동네는 500그람에 15000원인데 말이지...
너무 충격을 받아서 2인분만 먹고 나왔다.
일요일 오늘 아침에는 노리매라는 공원에 다녀왔고,
점심에 잭잭이 애정하는 1층 중국집에서 우육면을 먹었다.
집에와서 한 숨 자고 일어나서 하모 해변에 가서 잠깐 놀았다.
그리고 모슬포에 중국집에 갔는데 제주에 중국집 중에 가장 맛있었다.
잭잭과 아쉬운 이별을 하고 집에 돌아왔다.
이제 씻고 자고 내일 월요일 출근을 하면 되겠지.
피곤하다. 그렇지만 날씨도 완벽했고(일년에 며칠 안되는 날씨)
잭잭이랑 많은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