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광주. 한방병원에 입원중.

어제 광주에 왔다. 

2주 입원 예정.

엊그제 일요일에는 잭잭과 아쿠아플라넷에 다녀왔다.

수족관에서 수많은 물고기에 열광하는 잭잭을 보니 뿌듯했다.

다시 우울이 오는 것인가.

심장이 두근거리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많은것이 혼란스럽다. 

공황인가. 

이 또한 지나가리라.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지 말고 현재를 살자. 

다들 이런것들을 견디면서 잘 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