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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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8 15:36 | ..



제주도에서 다시 광주로 돌아왔다.
지난 수요일에 갔다 화요일에 왔으니 5박 6일인가?
가는 비행기에서 이십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자 아이들이
여행하는것 같았는데, 내 옆자리에 앉은 아이는 비행기를
처음 타보는지 굉장히 신기해하는 모습이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이제는 비행기를 타는게 별 감흥이 없어진
나의 모습이 생각나면서 예전에 비행기를 타면 설레고 두근거리는
마음이 다시 생각났다.

어쨌든, 제주도에서는 역시나 루피 파이샤 커플과 아주 재밌게 놀았다.
루피형이랑 바다에 들어갔는데 문어는 없었고,
낚시로 작은 전갱기만 몇 마리 잡을 수 있었다.
역시나 이것 저것 맛있는 요리를 맛볼 수 있었고,
내년 1월 캘커타-안다만 여행을 결정하고 비행기 티켓을 사버렸다.
안다만. 드디어 가는구나.
인생 뭐 있냐 지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