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디어 한달 무제한 인터넷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냈다.
속도는 만족할만큼 빠르진 않지만 그래도 태국, 몰디브에 비교하면 쓸만하다.

오늘도 나는 오후 5시 출근, 새벽 1시 퇴근.
늦게 끝나지만 그래도 오버타임 거의 없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다.
몰디브에 비교하면 이것은 그야말로 '누워서 떡먹기'
하지만 체하지 않도록 조심.

시동이 잘 안걸려 스쿠터를 바꿨는데,
바꾼 스쿠터는 속도계가 전혀 움직이질 않네 -_ -;
하지만 기름 바늘만 잘 작동되면 된다고하는 무서운 사람들;
좀 있다가 출근하기 전에 스쿠터 렌트에 들려서 또 바꿔야겠다.

역시나 이렇듯 낯선 곳에 그야말로 혼자 사는건 쉽지가 않다.
작은 것 하나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