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9월 20일에서 21일로 넘어가는 시간. 새벽 1시가 가까운 시간.
하지만 나는 SQ 어라이벌을 기다리며 잠들지 못하고 있는 시간.
거기다가 지연된 SQ로 인해서 새벽 2시나 되야 손님들 도착할 것 같은데.
내일 아침에 출근은 어떻게 하냐. 싫다.

요즘엔 이래저래 짜증나있을때가 많은 것 같다.
이 곳에 사람들은 왜이리 가쉽거리를 많이도 만드는지.
남의 사생활에 왜그리도 관심이 많은건지.
아무래도 다른 이야깃거리가 없어서, 다른 볼거리가 없어서 그런건지.
세상에는 듣지 않는게 나은 이야기도 있다.
몰디브 떠날때 좋은 기억으로 떠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 쉽지않음.
그냥 이런저런 복잡한 일들 생각말고 그저 오늘을 즐겨야함. Enjoy.

요즘 거의 매일 오버타임을 많이 해서, 아침에 나갔다가 오후에 좀 쉬다가
저녁까지 일하고 중간에 잠깐 쉬었다가 다시 밤에 또 잠깐 일하고..
참 이런건 안좋은것 같다. 계속 끊임없이 일하니까.

보쌈 먹고싶다. 이번에 한국가면 무진주가서 맛있는 보쌈에 소주를 마셔야지.

보쌈보쌈보쌈보쌈보쌈보쌈보쌈보쌈보쌈보쌈냠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