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난 참 혼자있는걸 좋아하는 것 같다.
예전 여자친구들을 사귈 때에도 나의 공간을 존중해주는 걸 좋아했고,
아이와 항상 함께 있는 육아도 나에겐 맞지 않는 것 같다.
내 아이지만 가끔 보는것이 좋고, 매일 매일 함께 부대끼다 보면 힘들어진다.
어디에나 적당한 거리가 있는걸 좋아하는 편. 그것이 가족이라 할지라도.
그게 맞는것 같다 나는.
그래서 이혼해준 전 와이프에게 감사한다고 해야하나.
난 애초에 결혼, 육아와는 맞지 않는 사람이었나봐. 역시나.
나를 잘 아는 사람들이나 내 전 여자친구들은 이해하겠지.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세상에 모든 것은 적당한게 좋아.
사랑도, 돈도, 스트레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