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지막으로 에코랜드 호텔에서 일을 했다.
원래는 끝나고 루피형이랑 굴찜 무한리필을 먹으러 갈려고 했으나,
오후에 갑자기 총지배인님이 이팀장님이랑 저녁이나 먹자고 했는데,
나중에는 상무님까지 조인하고, 동주임, 은지씨, 지희씨, 형준찌, 인영씨까지
...일이 커져버렸다.
총지배인님이 내가 항상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좋다고 해주시고
총지배인감이다라고 말씀 해주셨고
이팀장님은 내가 항상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좋았다고 해줬다.
내가 5년, 10년 오래 일한 것도 아닌데 내가 뭐라고 상무님까지 와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더라.. 사실 많이 기뻤다... 그래도 내가 꽤 잘 했구나..
결국 술을 꽤 마셨고, 호텔에서 자고 아침에 집에 돌아와서 지금까지 또 내내 잤다.
에코랜드 호텔 안녕.
덕분에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사람들 만나고 집 밖에서 활동하다 보니
우울증도 많이 나아졌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