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2022/06/03 12:50 | ..

또 오랜만에 글을 쓴다. 
오늘은 금요일. 제주도 영어교육도시의 한 원룸. 
요즘엔 일하고, 집에가서 자고, 주말에는 잭잭이랑 와이프 만나고 하느라 시간이 없다.
다른 일을 할 물리적인 시간도 없고, 마음의 여유도 없는것 같다. 

얼마전에는 우울증이 다시 슬슬 올라오려고 하는가 싶었고, 
요 며칠은 괜찮다. 

며칠 전에는 휴정이가 전화를 했다. 불안장애를 앓고 있다고 한다. 
정신적인 아픔은 정말 크다. 큰 병이다. 

요즘 시숙이 몇 번 있어서 스케쥴 근무를 서고 있다. 정말 10년만에 서는 스케쥴 근무라
적응이 안된다. 
오늘부터 3일간은 야간 근무다. 벌써부터 두렵다. 

며칠전에 만난 수연이 누나는 직장내 괴롭힘, 성희롱으로 고발당했다고 한다.
하지도 않은 일로 이렇게 되어 많이 괴롭다고 한다. 

요즘엔 잭잭이 정말 예쁜짓을 많이해서 잭잭을 사랑하는 마음이 커지고 있다. 
얼마전 들은 노래처럼 '너는 내 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아. 돋보기로 본 우주만큼 사랑하니까.
우리 애기 아프지 마라. 부디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라' 
라는 말을 되내이면 가슴이 먹먹해진다. 
그런 생각을 하면 할 수록 잭잭이 태어나서 내가 짜증만 내고 했던게 너무 미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