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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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22:20 | ..

오늘은 나의 생일이다. 
금요일이라 평소처럼 9시에 출근해서 근무를 했다.
카톡에 뜬 생일친구를 보고 몇몇 동료들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오전에 하늘이와 엄마가 돈을 보내주면서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너무 좋은 메시지를 보내줘서 울컥했다. 
역시 이 세상엔 가족밖에 없는 것 같다. 
6시에 퇴근해서 집에 왔고 조금 후에 와이프와 잭잭이 GEC에서 왔다.
우리는 바로 대패 삼겹살을 먹으러 갔다. 
하지만 잭잭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고기를 먹지도 않고 추가로 주문한 공기밥도 먹질 않았다.
잭잭은 피곤하다고만 말하며 엄마의 품에 안기고만 있었다. 
서둘러 허겁지겁 먹고 집에 와야만 했다. 
집에와서 와이프가 씻고 잭잭과 잠자리에 들고
나는 에어프라이어에 핫도그 하나를 구워서 맥주 한 캔을 마셨다.
그래도 내 생일인데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많은 친구들이 페이스북에 축하 메시지를 남겨줘서 좋았다. 
내년엔 뭔가 의미있는 생일을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