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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19:56 | ..

바빠서인지 바쁘다는 핑계인지 홈페이지에 글을 잘 안쓰고 있었다. 
아마 육체적으로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다)

얼마전 듣게된 정관이형 와이프의 사망 소식. 
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젊은 나이에 돌아가시다니 충격이었다. 
나에게도 다가올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더욱더. 

호텔일은 그럭저럭 해나가고 있다 아직까지는. 
이 회사에 계속 있으면 연봉도 (쥐꼬리만큼이지만) 계속 오를테고, 
나이 들어도 짤리지는 않을 것 같다. 
젊은 나이엔 새로운 것에대한 도전이 나를 이끌었었다. 
하지만 이제는 미래를 생각해야하고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나도 이제 곧 마흔이다. 
내가 당장 일을 그만두면 와이프와 아들은 어떡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젊었을때처럼 쉽게 그만둘 수도 없다. 
앞으로 얼마나 더 일할 수 있을지도 모르고 안정적인 직장을 잡아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이 ㅈ같아도 꾸역꾸역 버티면서 한 회사에서 다니나보다. 

피곤하다. 

내일은 내 생일이다. 금요일.
와이프와 잭잭이 삼양으로 저녁에 오기로 했고 우리는 대패삼겹살을 먹으러 갈거다.
토요일 오후에는 와이프 친구 아들 생일이 있어서 내 생일 파티는 없는건가 싶다.
함덕 바닷가에 텐트 치고 맥주 마시면서 놀다오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