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아들과 살 집을 구했다. 빠르면 이번주에 집을 나갈 것 같다. 별거가 시작되는 것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내가 싫어서 나가는 것도 아니고, 아내도 극도로 지친 본인에게 휴식이 필요해서라고 하는것이니까. 아내가 살기로 한 약 두 달간의 집 계약 기간이 끝나면 다시 예전처럼 우리는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거라고 나는 생각했다. 그렇게 슬프진 않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